2021년 3월 부동산 시세 현황

안녕하세요. 해영입니다. 부동산 관련 데이터 박제를 위해 오늘은 3월 부동산 시세 현황 정리해 봅니다. 광역시와 최근 급등한 지방 중소도시에 대한 광역 조정대상지역 크리를 터뜨린 뒤 걸린 지역 위주로 소외되는 양상이 보이고 이에 대한 풍선효과로 또 옆에 있는 지역이 뜨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게 2월에서 3월로 흘러가는 흐름으로 보입니다. 한 동안 부동산 시세 상승의 TOP10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세종시는 요즘에 안 보인다는 점도 짚어 봅니다.

 

부동산 시세는 돌고 돌고

서울을 옥죄면 인천, 경기로 불이 옮겨 붙고 부산, 대구 등의 핫플레이스인 해운대, 수성구 등을 옥죄면 그 옆에 구들에 불이 옮겨 붙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지인에서 업어 온 부동산 시세 상승률 TOP10을 보면요. 1위가 동두천시고 그 밑으로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 등 GTX 개통에 따른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꿈틀거리고 있구요. 강서구는 부산 지역내에서 저평가 받았던 지역 중에 하나고 가덕도 신공항 개통으로 인한 개발 호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창원시 진해구는 오랫동안 소외받던 지역이었는데 핫했던 곳인 의창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선정되고 성산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규제가 덮자 그 옆으로 불길이 옮겨 붙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정부 정책을 피해서 여전히 저금리 기조의 돈불길은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호갱노노에서 진해구에서 가장 방문자가 많다는 아파트를 검색해 봤는데요. 최근 1년내 거의 1억 정도 오른 것 같네요. 상승률로 보면 40% 정도 올랐습니다. 정말 어마무시하네요. 당분간은 전국 부동산 시장이 이런 분위기가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부동산 가격 상승 억제를 위한 정책이 많이 풀려 있어서 더 강한 규제책이 있을까 싶은데 틀어 막으면 옆으로 새고 틀어 막으면 옆으로 새고의 흐름이 계속되겠네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