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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해영

통신 발전과 함께하는 5G 관련주 윈스 주가 분석

by 공유해영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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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투자에 인사이트가 되는 정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 해영입니다. 제가 투자할만한 기업을 찾는 과정은 투자계의 구루중 한 명인 피터 린치의 방법과 유사한데요. 가치투자로 슈퍼개미로 자산운용사의 대표로 한국 투자계의 구루가 되어 가고 있는 강방천 회장도 비슷한 방법으로 기업을 찾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생기는 변화에 집중하고 될성부른 사업인지 판단해 보고 기업의 해자와 확장성을 평가해 본 뒤 성장 가치가 있는 기업임이 확인되면 투자하는 방식인데요. 그렇게 찾다가 발견한 기업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윈스입니다.

윈스 주가

 

■ 5G 통신이 무르익는다면

아직 무르익지 않아서 문제인 5G가 본격적으로 성장 궤도에 올라갈 타이밍이 오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윈스 매출이 2020년부터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특히, 고무적인 건 내수시장이 아니라 수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건 확실히 확장성에서 플러스 요인입니다.

5G 관련주

서비스 부분은 2018, 2019년까지는 거의 없다시피했는데 137억 단위로 퀀텀점프하다시피했고 정보보안 솔루션 역시 그러합니다. 국내보다는 해외 매출로 전환되는 듯한 움직임인데요. 덩달아 전체 매출도 증가 흐름입니다. 사업보고서를 보면 예산집행시기 때문에 4분기에 매출이 많이 몰려 있다고 하는데 반기수입이 좋습니다. 

 

통신 서비스는 이제 인류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업이 되었는데요. 통신 기술이 발전할수록 보안 기술 역시 계속해서 연구개발과 발전이 필요한 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 사업 아이템은 미국의 시스코 시스템즈와 유사합니다. 시스코는 라우터 사업을 같이 하는데 오히려 그런 면에서는 시스코보다 유리하게 서비스쪽으로 선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사업형태입니다. 

 

■ 윈스 적정 주가 분석

복잡한 계산 없이 향후 현금흐름 기준으로 적정 주가를 대충 계산해 보면요.

통신주

EBITDA가 253억원 정도 나오는군요. 차 떼고 포 떼고 계산해 보는 순이익 기준입니다. 시가총액 대비 비율을 보면 7.25 정도가 나오는데 7년이면 원금 회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업입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이 반기 기준 123억원이 나오는데요. 1년 환산하면 246억원 정도로 추정 EBITDA와 거의 일치합니다. 4분기 버프를 생각하면 이보다 더 나올 수 있어서 7.25가 아니라 5이하로 잡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확히 비교해 보려고 2019년 3분기까지의 누적 이익을 살펴 봤습니다. 매출이 469억원이었구요. 주당순이익이 611원 나옵니다. 2019년 4분기까지 그러니까 전체 매출을 살펴 보니 821억원이 나옵니다. 주당순이익이 1.186원으로 증가하는군요.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이 4분기 하나에 몰빵하는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EBIDTA는 2020년 반기까지 123억원, 3분기 비슷하게 올라와서 180억원 정도 나온다면 연간으로 환산하면 360억원 정도로 보는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약간의 킹리적 갓심 들어가구요. 그 동안 비율이 7~10 사이에서 왔다갔다고 가정하면 보수적으로 8정도로 판단해서 시가총액 2,880억원 정도 가능해 보이는 그림이고 현재 가격 기준 시가총액이 2,090억원 정도 되니 앞으로도 37%의 상승여력 있다고 판단됩니다. 

 

■ 윈스 주가 차트로 분석

패턴성애자로 지나칠 수 없는 차트 살짝 살펴 보겠습니다.

윈스 차트

아니나 다를까 패턴 보이구요. 10,000원부터 4,000원 단위로 지지와 저항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14,000원, 18,000원, 22,000원 이런식으로 올라가는 패턴이 보이는데요. 현재 시점은 18,000원 맞고 3번째 저항 나오는 시점이라 이번에 뚫지 못하면 당분간 힘들 수도 있겠군요. 다만, 흐름을 보면 매수세가 이기는 모양새라서 18,000원 뚫고 1차적으로 22,000원까지는 갈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요. 

 

놀랍게도 추정 적정 시가총액인 2,880억원을 유통주식수로 나누면 주당 가격이 대략 22,360원이 나옵니다. 소름끼치는 가치 추정에 닭살 잠깐 식히고 가실게요. 매도할 시점은 내가 5G를 이제는 써볼까? 하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직까지 인프라 구축에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생각이 되서 성장세를 계속 지켜봄직한 기업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로그인 필요 없는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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