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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정보114

그림 한 장으로 퉁치는 배당금 높은 주식 P&G 주가 분석 안녕하세요. 해영입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을 오랫동안 보유해서 배당금과 주식 투자 수익률을 함께 거둘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거듭해서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찾아 본 또 다른 배당금 높은 주식 P&G를 그림 하나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 P&G 펀더멘털 골드만 삭스만큼처럼 창업자 이름으로 기업 이름을 정한 케이스인데요. 미국에서 주식을 검색하면 P&G로 찾기가 힘들어서 프록터앤 갬블나 티커인 PG를 검색하는게 빠릅니다. 홈케어제품이나 베이비케어, 뷰티, 헬스 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구요. 팸퍼스같은 기저귀부터 바세린, 도브, 질렛같은 면도기까지 생활용품이란 용품은 다 취급하는 것 같은 공룡기업입니다. 오랄비도 빠질 수 없겠군요. 시가총액 400조 정도 나오구요. PER 30정도로 적당히.. 2020. 10. 20.
장난감 관련 배당주 해즈브로 주가 분석 안녕하세요. 주식 투자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손품을 팔아서 소개해 드리고 있는 해영입니다. 아이들에게 소개할만한 주식이 기업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떠올리게 된 기업인데요. 세계 장난감 시장 마켓쉐어 1위라는 토이저러스는 상장하지 않았고 뒤를 따르고 있는 기업인데 오랫동안 상장한 기업이 있는데 그 이름이 바로 해즈브로입니다. 오랜 트랜스포머의 팬이라면 이 이름 많이 들어봤을텐데요. 해즈브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을 확보하고 있는 배당주입니다. ■ 해즈브로 사업 영역 장난감만 파는 곳인걸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그 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관련 사업들을 블랙홀처럼 흡수하고 있어서 다루고 있는 종목군이 꽤 다양합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고 파트너 브랜드가 있고 해즈브로 게임, 키우고 있는 사업군 .. 2020. 10. 18.
네이버 증권으로 분석해 보는 씨에스윈드 주가 안녕하세요. 해영입니다. 요즘 기관의 투자 패턴이 안타까운 시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기관에 돈을 맡기는 자금이 없거나 단기실적을 확정짓고 싶거나 하는 이유로 주야장창 파는 것 같군요. 외국인, 개인, 기관 수급을 분석해 보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장기적으로 보면 도긴개긴이라 결국엔 우상향으로 수렴한다는 믿음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관에 돈을 맡기는 주체가 곧 개인이고 외국인이기 때문에 삼두마차처럼 결국은 같이 움직이거나 따로 움직이더라도 그 돈이 다른 돈이 되어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펀드에 맡겼던 돈이 실적이 좋지 않아서 펀드에는 돈을 빼고 개인 투자로 전환하면 기관 매도 개인 매수가 되어 버리니까요. 수급은 그려려니 합시다. ■ 네이버 증권으로 간단 분석 포털별로 증권 관련 카테고리가 .. 2020. 10. 16.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보는 나스닥 조정 어디까지 갈까 안녕하세요. 해영입니다. 9월부터 시작된 조정이 왔다갔다하면서 투자자의 심리를 들었다 놨다하는 형국이 계속되고 있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고점을 회복했다는 사실인데요. 시장 예측은 불가능하니 대응을 위한 시나리오 정도로 마음 속에 들고 있을만한 전략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 피보나치 되돌림으로 보는 나스닥 조정 어쩌다가 이 의문스러운 수치를 증시의 되돌림에 적용하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많은 트레이더들이 활용하고 있는 지표라 슬쩍 소개만 해드립니다. 미국이 기침하면 한국이 감기에 걸린다는 증시 격언처럼 미국장이 한국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사실은 전체 판을 놓고 투자금 회수하는 강도의 차이가 있다 뿐이지 세계가 맞물려 돌아가는 시장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나.. 2020. 10. 16.
주식 초보를 위한 경제적 해자의 뜻과 활용 안녕하세요. 발품 팔기 어려운 시국에 손품으로 해결하는 주식 전문 손품러 해영입니다. 오늘은 주식 공부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자주 들을법한 단어 중 '해자'라는 용어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워렌 버핏이 주주 서한에서 자주 인용하면서 유명해진 단어인데요. 이 단어와는 별개로 워렌 버핏의 주주 서한은 재미삼아 읽어 보기에도 좋을 정도로 위트 있게 쓰여진 내용들이 많습니다. 사업에 관한 공부는 덤이구요. ■ 경제적 해자의 뜻 해자 혹은 경제적 해자라고 부르는 이 단어는 말 그대로 쓰면 위 그림처럼 성 외곽에 두른 못을 이야기합니다. 성 앞에 둔 길 말고는 성벽의 높이와 주변에 둘러진 못 때문에 진입이 불가능한 난공불락으로 보이는 성인데요. 이렇게 해자를 둘러 치고 있는 성은 그만큼 공략하기 힘들기 때문.. 2020. 10. 11.
배당금 높은 주식 엑슨 모빌 주가의 함정 안녕하세요. 주식 투자에 보탬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해영입니다. 오늘 모 경제지에 미국에서 50년동안 배당금 높이 주는 주식을 소개했던데요. 그 최상위에 있던 엑슨 모빌이 과연 배당금 높은 주식으로 투자할 만한 곳인가 톺아 보려고 합니다. ■ 다우 존스에서 미끄러진 엑슨 모빌 다우 존스 지수는 개념이 만들어진 초반에는 12개의 주식을 지수화해서 만들었고 지금은 30개의 대표적인 주식을 기준으로 지수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엑슨 모빌은 이 다우 존스의 장기 고객이었는데요. 무려 100년만에 퇴출당한 기념비적 사건이 2020년에 일어났습니다. 엑슨 모빌은 천연가스와 석유를 중심으로 한 매출구조를 가지고 있는데요. 올해 들어 유독 심각하게 피부에 와닿고 있는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로 그린 에너지.. 2020. 10. 8.
주식책 추천 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 시크릿 안녕하세요. 해영입니다. 굉장히 캐치한 투자 철학을 가지고 있는 선물주는산타라는 사람의 책이 리디북스 셀렉트에 올라와 있어서 읽어 봤는데요. 초심자에게 특히 요즘같은 시절에 진입한 주린이에게 꼭 권할만한 주식책이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가치주와 성장주 그 애매한 구분의 경계 예전에는 가치주라 하면 기본적인 지표가 시장 수준 대비 떨어져 있을 경우 으레 같다 붙이기도 했습니다. PER이 낮고 PBR이 낮으면 저평가라는 건데요. 이 저평가의 함정에 걸리면 자칫 비자발적 장기투자로 억지춘향 들어가게 되서 가치주라는게 과연 있나 특히나 요즘같이 성장주 위주의 랠리를 지켜 보면 한숨 나오고 억장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실 거꾸로 생각해 보면 PER이 낮다는건 미래에 이 기업이 벌어들이는 .. 2020. 10. 4.
미국주식 내부자와 구루들의 매매 정보 확인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해영입니다. TMI이긴 한데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에 얼마나 구루들이 개입해 있나 내부자들은 어떻게 매매를 해주고 있나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보통, 내부자 특히 CEO급에서 대량 매도가 나오면 차익실현이다, 주가가 오를만큼 올랐다, 배신이다 등의 이유로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업의 주인장이 보유 주식을 팔아서 짜장 사먹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또 투자 자금으로 활용해서 기업의 가치를 올리는데 쓴다면 꼭 색안경을 쓰고 볼 일은 아닙니다. 최근에는 미국 주식 중에서는 모더나가 코로나 백신 이슈로 급등하자 주요 내부자들이 고점에서 대량으로 매도해서 작전이 아니냐, 사기 아니냐 등의 이야기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이런 주식 매매 흐름을 구루와 내부자 관점에.. 2020. 10. 2.
미국 재생에너지 관련주 브룩필드 리뉴어블 주가 분석 안녕하세요. 해영입니다. 최근 바이든과 트럼프 대통령의 토론회가 있었는데요. 미국 현지평은 초딩 토론회 보는 것 같았다는 평에서부터 바이든이 이겼다, 트럼프가 이겼다 등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그 동안 치매가 아니냐는 설이 많았던 바이든이 의외로 얘기를 잘해서 우세하다는 평이 많은데요. 트럼프는 그냥 트럼프했구요. 마스크 관련 실책을 건드리는 질문에도 트럼프는 항상 마스크를 끼고 산다며 바이든을 깎아 내리기 바쁘더군요. 미국 정치 상황을 유심히 지켜 보는 이유는 이 재생에너지 테마가 바이든이 집권하면 계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 역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그린뉴딜이 본격적으로 삽을 퍼기 시작하자 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하는 현상처럼 미국도 바이든과 트럼프의 지지율에 따라 .. 2020. 10. 1.
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숫자의 뜻과 활용 안녕하세요. 해영입니다. 가치 투자라는 길목에 발을 들이게 되면 필수적으로 마주치게 되는 인물이 워렌 버핏인데요. 이 워렌 버핏의 스승이라고 알려진 가치 투자의 기틀을 닦은 사람 벤저민 그레이엄의 이름을 딴 지표가 있어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애초에 시작을 가치 투자라는 명목으로 시작해서 확실히 잃지 않는 투자는 했다고 자부하는데 처음부터 집어든 는 몇 번을 덮었다가 펼쳤다가를 반복했는지 모릅니다. 복잡한 숫자에 잘 이해가지 않는 맥락에 방대한 분량에 단 하나도 독자를 위해 유리한 점이 없어 보이는 책이었는데요. 주식시장을 큰 관점에서 이해하고 철학을 세우기 위해서는 꼭 한 번 일독을 권하는 책입니다. 단타의 유혹에서 벗어나서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을 관조할 수 있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볼 가치.. 2020. 9. 27.
교촌치킨 상장에 앞서 교촌에프앤비 적정 주가 톺아 보기 안녕하세요. 이것 저것 하는 해영입니다. 치킨계의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교촌치킨이 상장을 앞두고 있네요.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요. 다른 치킨업계에도 자극을 줄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독보적이라는 점에서 주가 추정이 힘들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공개된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교촌에프앤비의 적정 주가를 추정해 보려고 합니다. ■ 교촌치킨 펀더멘털 치킨 프랜차이즈가 의외로 지방에서 태동한 곳이 많은데요. 노랑통닭같은 경우는 태생이 부산이고 교촌치킨같은 경우는 태생이 구미입니다. 이후 프랜차이즈화하면서 전국구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게 됐는데요. 현재 발행된 주식수는 20,922,540주구요. 이중 95.6%를 창업자인 권원강씨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교촌치킨은 치킨으로 알려.. 2020. 9. 26.
나스닥 조정으로 보는 차트 분석 방법 정리 안녕하세요. 해영입니다. 오늘은 주식의 산업적인 분석, 펀더멘털 분석 등을 떠나서 단순히 차트만으로 증시 전반을 가르고 있는 심리를 이해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차트는 과거의 행적이지만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되는 그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미래 예측의 도구는 안 된다고 폄하하기보다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다음 단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추정해 볼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해 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단기 관점에서 일봉을 보자 주식 차트를 크게 일봉, 주봉, 월봉으로 볼 수 있는데요. 초단기 매매를 하는 사람들은 분봉 단위로 보기도 하는데 저는 도저히 그렇게는 할 자신도 없거니와 그 에너지를 쏟고 단순히 차트로 매매하는건 득보다는 실이 크다고 생각해서 아예 분단위는 쳐다 보지도 않.. 2020. 9. 24.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후 주가 어디까지가 적정할까 안녕하세요. 주식하는 해영입니다. 과거 넷마블 적정 주가를 계산해 보려고 하다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지분과 영향이 얼마나 될까 고민한 흔적이 있는데요.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20만원까지는 가지 않겠나 했는데 진짜 가 버렸네요. 빅히트 엔터의 상장 가능성 때문에 주가가 올랐으니 뉴스가 나오면 조정이 오는게 증시의 피말리고 당연한 현실인 것 같습니다. 20만원 찍고 15% 정도 빠졌네요. ■ 분양권이 잘 팔릴 때를 경계해라 정권이 주식은 좋아, 부동산은 나빠라고 가이드라인을 심하게 때리고 있어서 그렇지 사실 주식과 부동산이 그렇게 따로 노는 시장이 아닙니다. 부동산의 예를 들면요. 사이클이 대충 이렇게 흘러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 분양 허가 많이 내준다. 분양 대박난다... 2020. 9. 23.
미국 헬스케어 섹터 2위 기업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가 분석 언뜻 봐서는 도데체 무슨 사업을 하고 있는지 쉽게 파악되지 않는 헬스 관련주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을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워낙 돈 없으면 건강에 대한 복리 후생이 열악한 미국이다 보니 노인들을 위한 헬스케어도 이렇게 기업 주도로 서비스 사업으로 정착한 듯 한데요. 펀터멘털부터 발전 가능성 살펴 보겠습니다. ■ 유나이티드헬스그룹 펀더멘털 시가총액 기준 존슨앤존슨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입니다. 크게 건강보험 부문과 헬스케어 사업부를 영위하고 있는데요. 일단 미국내 가장 많은 보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고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구요. 가장 큰 위험요인은 미국이 뜬금없이 공보험으로 사보험을 대체하겠다는 이야기를 할 때쯤이 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런 날은 오지 않겠죠... 2020. 9. 22.